월요일 아침 회사에 새 마음 새 뜻으로 열심히 일을 해보려고,
열심히 출근하여 자리에 앉아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켠다.
내 눈앞의 폰트는 나의 새 마음, 새 뜻과 어울리지 않는다. 그리하여 신중을 기해 폰트 고르는데 최소 30분,
아침인데 왜 눈이 침침하냐, theme 변경하는데 최소 30분.... 등등
1시간이 넘게 꾸며보지만, 역시나 맘에 들지 않는다.
프로젝트 창의 파일이라도 깔끔하게 정리를 해보자.
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좌측의 프로젝트 탭의 지저분한 파일을 정리할 수 있는 기능이 File Nesting 기능이다.
보통 플러터 프로젝트를 생성해보면,
project 루트 폴터에 기본적으로 생성되는 이런 파일들이 지저분하고 길게 자리를 차지 하고 있다.
.metadata; .packages; analysis_options.yaml; pubspec.lock; pubspec.yaml
그럼 이제 정리를 좀 해보자.
이 중에 우리가 항상 만져줘야하는 pubspec.yaml을 필두로 정리를 할 것이다.
안드로이드 스튜디오 프로젝트 창 위에 있는 저 톱니바퀴를 눌러보면 아래와 같은 메뉴가 나온다.
메뉴중에 File Nesting... 이라는 메뉴를 선택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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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래 이미지의 빨간색 부분이 새롭게 입력한 부분이다. 대충 의미를 보자면 pubspec.yaml이란 파일이 부모파일이고, 자식파일들은 오른쪽에 나열한 파일들이 되는것이다.
이렇게 파일들의 부모/자식 관계를 정의해 주면
아래와 같이 파일들이 중첩되어 정리되는 것을 볼 수 있다.
기존 | 변경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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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.s.
플러터에서 json_serializable 이나, freezed 등등을 사용할 때 자동생성 build_runner같은 라이브러리를 사용할 하여 자동 파일(.g.dart 또는 .freezed.dart)들이 생성 되는데 이럴 때 File Nesting을 사용하면 아주 깔끔하게 정리 할 수 있다.
위에 이미지를 보면 .dart가 부모이고 .g.dart, .freezed.dart가 자식으로 이미 적용 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. 참고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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